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내용/시즌2 (문단 편집) === [[우메이마 파티흐]]([[모로코]]) === 이번 호스트 [[우메이마 파티흐]]는 [[엔지니어]]의 꿈을 안고 한국에 온지 5년 됐으며,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를 졸업한지 이제 갓 1년 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공대여신님~~[* 우메이마의 미모가 상당히 주목받았는데, [[신아영]]과는 서로에게 예쁘다며 ~~주거니 받거니~~ 칭찬하는가 하면, [[딘딘]]은 방송 내내 ~~헤벌쭉하며~~ 무의식적으로 예쁘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리고 한국에 초대된 친구들은 우메이마의 친언니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베티쌈, 그리고 베티쌈의 친구들인 [[안과]] 의사인 아스마와 [[병리학]] 연구원인 마르와까지 '''전원 의사'''다. 언제나처럼 사전 모임으로 시작하는데 이번 친구들은 그동안 계획 잘 세워 여행한 [[독일]], [[스위스]], [[터키]]를 능가해버렸다. 전원 의사인지라 미리 [[가이드북]]을 다 읽고 예습해서 제작진을 놀라게 한 것. 사전미팅 때 일정을 짜기 시작했던 이전 팀들과는 다르게 이미 2~3일 전부터 일정을 모두 짜놓았고, 가이드북까지 다 읽어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 말이 "저희 의학만 13년 배웠어요." 우메이마도 모로코 의대에 진학하면 13년 동안 배운다고 설명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마라케시 공항을 출발해 [[파리(프랑스)|파리]]를 경유, 15시간여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지만 이상하게 가벼운 짐만 메고 있고 캐리어가 없었다. 알고 봤더니 캐리어를 실은 비행기가 연착해 여행 2일째에 받을 예정이라는 것. 그래서 세 사람은 쿨하게 작은 배낭을 메고 인천공항 버스터미널을 손쉽게 찾아 "경험"이라면서 무인매표기로 향해 티켓을 끊으려고 하는데,[* 이때까지 공항 입국장에서 나온 지 불과 5분밖에 안 걸렸다.] 목적지를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우왕좌왕하다가 다행히 아스마가 버스 번호를 기억해 매표기에서 티켓을 끊고 쉽게 버스를 탄다.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도 실수할 뻔 했지만 하차 정류장을 미리 숙지한 베티쌈 덕에 무사히 을지로 2가역에서 내려 [[호텔]]로 걸어들어갔다.[* 호텔에 도착한 것도 버스에서 내린 후 겨우 5분 밖에 안 걸렸다.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빨리 숙소까지 찾아간 셈. 이렇다보니 [[김준현]]은 "에이 재미없어"라는 농담을 남겼다.] 문제는 캐리어가 없어서 입고 온 옷 그대로 거리에 나선다는 것. 찝찝한 기분으로 샤워를 마친 세 사람은 그대로 지도를 들고 무사히 [[명동]] 거리로 걸어가 옷 가게를 찾기 시작하는데 그 와중에 마르와와 베티쌈은 어느새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사먹으면서 걸어간다. 마음이 급했던 아스마는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계란빵]]을 한 입 먹어보더니 그 맛에 반해 즉각 몸을 돌려 하나 사먹는다. 새우튀김과 계란빵으로 허기를 가볍게 채운 다음, 가까운 옷 가게에서 [[잠옷]]을 샀는데 계산을 위해 밑으로 내려가니 더 많은 옷들이 있어서 세 사람은 예정에 없는 옷 쇼핑을 시작했다. 제대로 선택을 못하는 베티쌈과 아스마에게 마르와가 적절한 옷 맞춤을 해준다. 옷 쇼핑을 끝내고 최종 목적지인 [[남산타워]]를 향해가는 세 명인데 목표로 한 남산 타워가 갑자기 이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알고 봤더니 길을 반대로 걷고 있었던 것으로 처음에는 당연히 길을 몰라 지도를 보면서도 우왕좌왕했지만 간신히 다시 길을 찾고 남산타워로 향하는데 남산 [[케이블카]] 매표소로 향하는 오르미 승강기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매표소에 도착,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라왔지만 밑도 끝도 없는 계단이 이들을 맞이했다. 시차 적응도 안되었고, 비행기로 오는 도중에도 공부를 했는데다 호텔에서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에 이들의 컨디션은 그야말로 최악. 그래도 어찌어찌 계단을 올라갔지만 전원 체력 완전 방전. 그러면서도 베티쌈은 서울의 야경을 보고 휴대폰 사진기로 찍으며 감탄한다. ...잠시 후, 남산타워에서 내려온 이들은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이들이 향한 곳은 [[노량진]] 수산시장. 남산타워에서 구경하고 있을 때, 우메이마가 전화해 약속을 잡은 것이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해 수족관에 전시하고있는 바닷 생물들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우메미아를 찾는 일행들은 마침내 2층에서 만났고, 오랫만에 만난 자매들은 서로 안고 눈물을 쏟는다. 그렇게 재회의 시간을 가진 후, 1층에서 우메이마가 고른 [[전복]], [[우럭]], [[전어]], [[랍스터]] 등을 가지고 2층에서 요리해 먹기로 한다. 사실 한국에 와서 모로코에 없는 회 문화를 즐기게 된 우메이마는 오랫만에 본 언니들에게 회 문화를 소개시켜주려고 했지만, 회에 익숙치 않은 언니들의 의견을 따라 모두 구이로 먹었다. ~~우럭은 회로 먹어야 제맛인데...~~[* 실제 방송에서 나온 자막. MC들도 우럭만큼은 회로 먹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맛있게 저녁을 먹었지만 완전히 체력이 방전된 베티쌈 일행은 간신히 1일차 일정을 정리한다. 여행 2일째, 전날 명동에서 산 옷 그대로 입고 아침식사를 끝낸 세 사람은 택시를 타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실내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가는 중에 비가 오는 바람에 도착하자마자 급히 뛰어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그 규모에 놀란다. 우선 타기로 한 것은 [[롤러코스터]]였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스마는 빠지는 대신 가까이 있는 기념품점에서 핀을 두 개 사 하나는 자신과 다른 하나는 베티쌈에게 준다. 시간이 지나 드디어 차례가 되어 맨 앞자리에 탔는데... 베티쌈은 계속 비명을 지른 반면 마르와는 꿋꿋하게 눈을 뜨고 타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롤러코스터를 탄 뒤, 주변을 둘러보자 마침 할로윈 주간이라 사람들이 전부 분장을 하고있어서 베티쌈은 가오나시 분장을 하고있는 어느 시민에게 물어 2층으로 가서 페이스 메이킹 분장을 하고 이번에는 아스마도 용기를 얻어 모두 바이킹을 탔는데 마르와를 제외하고 모두 비명을 지르는 등 난리가 났다. 어느새 비가 그쳐 밖으로 나가자 늦가을 한국의 풍경이 이들을 반겨주면서 다음에 뭘 탈지 고민하는 중에 마르와의 휴대폰으로 이들의 짐이 마침내 도착했다는 연락이 오자 ~~격하게 환호하며~~ '''쿨하게 놀이공원에서 철수''', 호텔로 달려간다. 그렇게 호텔에 도착했지만 아직 짐이 안 와서 실망하다가, 기다림에 지칠 때쯤 드디어 짐이 도착하고 흥이 난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때빼고 광내어 모로코 스타일로 옷을 전부 갈아입고 다시 명동으로 향한다. 짐이 자신들의 방으로 오면서 기다리는 중에 베티쌈이 휴대폰 무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한국식 [[할랄]] 레스토랑을 찾았고,[* 한국에서 산 지 5년된 우메이마조차 존재를 몰랐다고 한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음식과 말레이시아음식을 같이 파는 할랄 음식점이다.] 한국식 할랄 음식점에 도착해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 ~~[[잡채]]와 [[비빔밥]]의 나물들을 [[파스타]] 먹듯 우아하게~~ 먹는 중 모로코에서는 낯선 '즉석 조리' 방식으로 먹는 [[어묵]]탕을 보자 놀란다.[* "모로코에서 이렇게 하면 '손님에게 요리를 떠넘긴다"며 뛰쳐나올 것"이라고 우메이마가 말할 정도로 문화적 충격이 큰 부분이었다. 아스마는 너무 놀란 나머지 무심코 [[아랍어]]로 직원을 찾으며 질문할 정도였고, 마르와가 직원이 아랍어를 어떻게 알아듣겠냐고 지적한 후에야 정신을 차렸다.] 학구열이 높은 의사들이라 그런지, 직원에게 어묵이 왜 영어로 'fish cake'인지, 재료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해서 진땀 빼게 했다. 저녁을 먹고 이들이 향한 곳은 [[난타|N 넌버벌]] 공연장. 공연이 시작되자 이들은 경연에 감탄하면서 즐거워하는데, 공연 도중에 아스마와 마르와가 [[만두]] 만들기 대결에 뽑혀서 무대 위로 올라가고, 반대편에서도 어느 외국인 모자(母子)가 뽑혀서 붙는 중에 승부욕이 붙은 아스마와 마르와 팀이 승리. 즐거운 경험을 하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향한 곳은 아스마가 가길 원했던 '[[노래방]]'. 노래방에 잘 들어와 방을 잡은 것까지 좋았으나 리모콘 사용법을 몰라 버벅이며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리모콘 버튼이 모두 한국어로 써있어서 조작법을 알 수 없었다.] 제대로 작동이 되면서 노래를 ~~본인이 아는 후렴구들만~~ 각자 부르기 시작하는데, 아스마의 노래 솜씨에 MC들은 웃을 수밖에 없었다. --와나와나와나와나--[* [[스파이스 걸스]]의 'Wannabe'를 부른 것이었다.] 그렇게 즐겁게 2일째 일정을 끝내고 드디어 우메이마 투어가 시작된다. 우메이마 투어의 날, 새벽부터 우메이마가 베티쌈들이 묵는 호텔로 갑자기 오자 모두 반가워하면서도 놀라는데 오늘 자신이 가이드라고 말하자 기뻐한다. 하지만 우메이마가 최대 30분 내로 준비하라고 말했지만 1시간 30여 분이 걸린 게 함정. ~~여자가 외출준비를 하려면 그 정도는...~~ 우메이마의 차를 타고 내려가면서 우메이마는 간단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데 그게 이번 여행지와 관련이 있었고, 베티쌈들은 여행 2일째의 일정을 우메이마에게 이야기해주면서 즐겁게 수다를 떨었다. 그런 와중 갑자기 베티쌈이 마르와의 영역을 건드리고 아스마도 가세하면서 분위기가 싸해질 뻔하지만 무사히 넘긴다. 중간에 들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빵과 [[커피]]를 먹는데 베티쌈이 우아하게 먹는 모습을 본 신아영은 자기도 배우고 싶다고 말할 정도. 이어서 [[전주]]로 진입하자 전통적인 모습에 모두 감탄하는데 전주에서 먼저 도착한 곳은 정혜사.[* 이 부분에서 세 사람 모두 제대로 된 이슬람교인은 타 종교를 존중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모로코는 중동의 여러 아랍 국가, 이란, 아프가니스탄과는 다르게 세속주의적 이슬람 국가이라 개방적인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실제로 세 사람 모두 옷차림이 비이슬람권 국가의 여성들과 다르지 않고, [[히잡]]도 마르와 혼자만 쓰는데 그나마 이슬람 국가 여성들이 흔히 쓰는 히잡과는 스타일이 다르고 색상도 다양해서 거의 패션소품 수준이다.] 우메이마의 설명을 들으면서 정혜사의 평화롭고 고요한 가을 분위기에 감탄하는 세 명이지만, 모로코에 [[은행나무]]가 없어 베티쌈이 은행 열매를 집어 냄새를 맡아보는 작은 해프닝도 있었다. 단풍이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우메이마의 설명을 들으면서 조용하게 사찰 안을 구경했다. 정혜사 관람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콩나물국밥]] 전문 레스토랑이었고 우메이마가 콩나물국밥을 설명해줬지만 약간 부족하긴 했다. 마침 [[김치]]를 만드는 것을 끝내고 그릇 안에 담겨있었는데 아스마와 마르와는 인증샷 찍느라 바쁜 와중에 먹어도 되냐는 말을 우메이마가 베티쌈에게 가르쳐줬는데, 오히려 주인을 찾아가 물은 베티쌈의 발음이 우메이마보다 낫다! 허락을 받은 뒤, 우메이마가 한 젓가락씩 김치를 떠서 모두에게 먹여줬는데 약간 맵긴해도 입맛에는 맞는 모양. 그리고 콩나물국밥이 와서 우메이마가 먼저 시범을 보여주고 먹기 시작하는데 아스마와 마르와는 [[수란]]과 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었지만 베티쌈에게는 달걀 냄새 때문인지 수란이 맞지 않았지만 콩나물 국밥은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콩나물국밥을 먹은 다음, 진짜 목적지인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자 아스마가 신이 났는데 그녀가 알고있는 이유는 사전 계획을 짤 때 사진을 봐서 미리 알고 있었고 본인이 외국의 전통 의상과 건물을 좋아했기 때문. 한옥마을의 모습과 규모에 감탄하면서도 어느 [[한복]] 대여점에 들어가 한복을 빌리는데... ...너무 잘 맞았다.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를 사진찍은 네 사람. 중간에 전통 카페에 들어가 [[팥빙수]]와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처음엔 얼음 밖에 보이지 않는 팥빙수를 보고 모두 의아해했지만 우메이마의 설명을 듣고 베티쌈과 마르와는 맛있게 먹고 팥을 좋아하지 않는 아스마는 인절미 아이스크림에 꽂혔다. 한옥마을 탐방을 마치고 입고있던 한복을 반납한 후, 다시 거리로 나서는데 마르와는 한복을 기념품으로 사갈 생각을 하고, 저녁을 먹기 전에 길거리를 다니면서 길거리 음식에 꽂혀서 [[호떡]], 문어 구이와 치즈 구이를 하나씩 먹기 시작한다. 아스마가 한 번 먹고 돌아가면서 먹는 패턴인데 아스마 본인이 제대로 못먹은 게 함정이지만... 어느 전 집에 들어가 [[해물파전]]과 [[부추전]]을 시켜서 모두 그 맛에 감탄하면서 맛있게 먹는데... ...베티쌈과 마르와가 배불러 젓가락을 놓았지만 아스마의 젓가락은 멈추지 않아 둘을 놀라게했다. 그리고 즐겁게 3일째 일정을 정리한다. 4일째 아침, 모두 기상했는데 아침부터 아스마가 없다? 알고봤더니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의 화장품점을 돌아다니면서 마스크팩을 잔뜩 사온 것이다. 그리고 가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첫 목적지인 남대문 시장으로 향한다. 주목적은 아스마와 마르와의 새 캐리어 사기인데 남대문 시장이 워낙 넒고 커서 찾기가 쉽지않았다. 그 와중에 전시된 인삼주를 보고 향이니 차茶니 이야기하다 베티쌈이 주인에게 물어 술이라는 말을 듣자 살짝 머쓱해지는 표정은 덤. 그렇게 찾아다니는 와중에 비가 심해지면서 가까운 빌딩으로 향했는데 하필이면 그곳이 액세서리 상점가여서 셋은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액세서리를 원없이 샀다. 그리고 마침내 캐리어를 파는 상점을 찾아서 무게를 재어보고 알맞은 것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주인과의 흥정에 애먹는다. 다름아닌 "깎아주세요." 우메이마의 말에 따르면 모로코 시장에서도 흥정할 수 있는데 주인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20- 50%까지 깎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마르와와 아스마는 흥정없이 구입하기로 결정한다. 일단 숙소로 돌아와 산 캐리어와 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었는데 그 사이에 비가 그쳐서 개운한 마음이 된 세 사람은 미리 봐둔 숙소 근처 분식집에서 참치 김밥을 시켜먹었는데... 알다시피 모로코가 이슬람 국가라 김밥 속의 햄[* 앞선 장면에서 고기가 안들어간 김밥이라며 추천해준 것과 특유의 분홍색 자태를 볼 때 어육이 들어간 분홍소세지일 가능성도 있었다.]을 빼고 먹었다. 점심을 먹고 택시를 타고 강남역으로 향해 멕시코팀처럼 강남 스타일 포즈도 잡아보고 미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애견 카페에서 커피를 먹었다. 애견 카페에서 강아지들을 귀여워하며 커피를 마신 뒤, 간 곳은 다름아닌 VR 카페. 마라케시에는 VR 카페가 없어서 이왕 한국에 온 김에 즐기려고 한 것. 그래서 처음 시작한 것은 좀비 퇴치 게임이었는데 페이스 마스크를 아스마를 제외하고 의료용 마스크처럼 써서 직원이 고쳐줘야했으며 막상 게임이 시작하자 다가오는 좀비들 때문에 아스마가 비명을 질렀는데 거기에 베티쌈까지 같이 비명을 질러서 그야말로 난리법썩. 덤으로 직원의 서비스가 그걸 부추겼다. 하지만 마르와는 끄덕없이 자기 자리 사수. 좀비 게임을 끝내고 경마 게임을 하는데 승마가 취미라는 마르와는 느긋하게 달렸고, 아스마는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신나게 경마 게임을 끝내고 나가려는 즈음, 우메이마에게서 전화가 걸려와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하는 약속을 잡게된다. 마침 이태원이 할로윈 시즌이라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는 중에 우메이마가 왔고, 우메이마는 저녁을 먹기 전에 자신이 이태원에서 좋아하는 전망좋은 곳으로 데려가 언니들에게 서울의 야경을 보여준다. 야경 관람 뒤 루프탑 바에서 마지막 저녁을 즐기는 네 사람. 저녁을 먹으면서 우메이마는 언니들에게 선물로 자개 보석함을 줬는데 언니들의 마음에 쏙 들었다. 그렇게 4일째 일정을 정리하고 마지막 날 아침, 짐을 정리하는데 워낙 이것저것 많이 샀는지라 우메이마가 일찍 왔는데도 정리가 안되었으나 어찌어찌 정리를 하고 인천공항에서 석별의 정을 나눈다. 하지만 들어가기 전에 우메이마가 울먹거리는 걸 언니 베티쌈이 달래주었고, 그렇게 안정된 것을 본 뒤에야 언니들은 한국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